봄이오는중에
이름이 참 예쁘다.
'봄' 이라는단어는 어감이 참 좋다.
오늘신랑 생일 맞이 밥먹으러 오랜만에
찾아온 동탄 노작공원근처 골목.
가려던곳이 문을 닫아 돌아보던중 발견.
장진우 식당 이라는데.
나는장진우씨를 모름..🙄
므튼 일단 입장.
모험은 시작되었다.
내부가특이하다. 노랑노랑하다.
정면으로보이는곳이 주방.
달마다의 코스요리가 있나보다.
우린오늘 생일밥상이니
스테이크+25000 원 거금추가하여 선택.
식전빵.샐러드.스프.파스타.스테이크.
2인 8만원가량.
빵은 걍 보이듯 그냥 평범함.
스프도 엄청 비쥬얼깡패도 아니고 걍 스프임.
위에 올려준 빵조각이 걍 식전빵 하나 올려준거 같아서 좀 ..흥.-_-투덜투덜 ;
근데 시금치즈스프. 맛있다.
뙇.!
갑뿐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꽤크고푸짐.비주얼합격이고.
맛도 역시 합격.
간혹 스테이크 멋맛부리고 찌금주면
좀 맴찢인데
두툼하니 맛도 좋고 푸짐하여 아주 취져.힣
역쉬 한국인의 밥상은 푸짐하여야. .
파스타는 남편픽.
까르보나라시켰다고했는데
꼬릿꼬릿한 냄새를풍겨주며
한입먹으니입안에감도는치즈의향.
담백하니좋았다!🙆♀️
대중적인크림파스타들과는다른 정통의느낌
파스타도만족했다.
얻어걸린 새로운식당.
메뉴들은둘다대만족 기분좋았다.!
다음엔 라자냐도 시도해보기로.
파스타와 이름이 비슷했던탓인지
라자냐가실수로서빙됬엇음.
근데 생각보다 엄청 푸짐하고 맛나보임🐒
라자냐에흥미없던 남편도다음에먹어보자고함.
돈줄거 다주고 맛없는거먹으면
정말 기분이 안좋다.
먹는거로장난치는거안좋아함 매우☹
팩트는 매우만족
좋은날 아직해가밝으나 기분낼겸
와인도한병
주인장이 먹기위해들인 와인이라하여
마셔봄,
화이트도 레드도 아닌 그린와인 이라함.
살짝 스파클링 와인이라 샴페인같기도.
상쾌하고
청량감을 주는 상큼한맛이었다.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참 좋겠다.
25000 원에 가격도 적당.
부담없고딱좋았음.
친구들이랑 가볍게 수다떨러 오기도참좋겠다.
캐쥬얼하게 부담없이 와인한잔하고플때가있는데
그렇게 즐길곳이 생각보다없어 아쉽다.
와인가격이 사악하기도하고.
여긴 음식도 일단 맛있고.
와인도부담없기에 괜찮.
다음에또가보겠다.
잘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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