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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1. 남편은 없어도 되니까 애만 있었으면 좋겠다. #1. 남편은 없어도 되니까 애만 있었으면 좋겠다. 종종 주변에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었다. 지나가며 보는 남에 자식도 어쩜 그리 예쁠 수가 없었다. 아이들을 좋아했고 때론 나라면 어떻게 아이를 키워갈까 상상도 하곤 했다. 나의 2세는 어떤 모습일까. 누구라도 궁금할거다. 몸이 찬 편이라 평소 엄마가 걱정하곤 하셨다. 다행히 나름 산부인과 진료는 거부감 없이 다니는 편이었다. 갈 때면 그다지 상태가 좋진 않다고 했다. 염증도 자주 생겼고. 그래도 내상태를 인지하고 나름 신경 쓰며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 다시 돌이켜본다면 이 정도 되면 되겠지 라는 안일함도 사실은 있었던 것 같단 생각이다. 워낙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열심히 하는 편이었다. 건강은 자랑하지 말라는데도 자신하며 다니곤 했다. 배란혈이.. 2020. 5. 9.
#4.초코바나나 브레드 건강간식! 코로나로 확찐자가 되어간다.🐒 빵을 먹으며(?) 죄책감을 덜고자🙄잉? 빵을 안먹으면된다. 라겠지만. 그거슨 너무 힘든일😩 오늘은 바나나를 넣어 빵을만들어보자. 으깬바나나+오일+계란 섞어주고 황설탕 탈탈넣어주고. 박력분+베이킹파우더+대망의 초코파우더 탈탈털어준다. 섞어섞어 영롱한초코빛깔. 뭐든 조리과정따위 안보고 먹는것이 진리야사실은.🙄 이거슨 다이어트따위와 거리는멀지..핳 그치만 계란과바나나 다크초콜릿 건강재료다. 근데맛이좀심심할까싶어서 화이트초콜릿을 양심적으로(?) 조큼만 쪼개넣었지. 틀에다가 예쁘게 반죽을 넣어주고 뭔가또심심해서 오트밀가루도 조금뿌려줌. 건강간식이니까요. 힣 그리하고. 170도 오븐안에서 35-40분 구움 뙇!😏 뚝딱뚝딱 엉성엉성해도 빵이 나옴. 바나나가 좀 덜익어 풋내가좀나고 덜달아.. 2020. 3. 30.
스타벅스 봄시즌 한정 2020 스프링시즌 블렌드 원두 Spring season blend 지인찬스를 사용하여 조금할인받아 구매했다. 술라웨시와동일한가격 18000원 이나 15%할인받아 구매함. 패키지가 너무나도 예쁩.ㅠㅠ 꽃무늬에 열광하는 1인임. 색깔도 물론이고 버리기아까운쓰레기가될듯함😂 안전빵을 택해오던 내가 술라웨시를 먹고 너무만족하여 또다른 시즌한정원두를 구매하게됨 맛이궁금했다. 중요한건 이제 기본이라여겼던 에스프레소원두는 더이상사지않을것같다. 술라웨시와 동시에구매하여 마셨는데 맛이...너무없었다.😩 술라웨시가 워낙 맛과 향이 풍부했다느꼈고 식었을때 마셔도 혀에남는 그맛이 참 고소했다. 그에반해 비교적 에스프레소원두맛이 그저 쌉싸름하기만한 텁텁한원두의맛 으로 다가옴. 전문가도아니고 드립을 엄청 전문적으로 해서먹는것은아님. 그저 본인입맛으로느끼는 주관적의견🐒 오픈. 커피향 참좋다. ♡스.. 2020. 3. 27.
다시,봄. 데이트코스 추천 & 와인 봄이오는중에 이름이 참 예쁘다. '봄' 이라는단어는 어감이 참 좋다. 오늘신랑 생일 맞이 밥먹으러 오랜만에 찾아온 동탄 노작공원근처 골목. 가려던곳이 문을 닫아 돌아보던중 발견. 장진우 식당 이라는데. 나는장진우씨를 모름..🙄 므튼 일단 입장. 모험은 시작되었다. 내부가특이하다. 노랑노랑하다. 정면으로보이는곳이 주방. 달마다의 코스요리가 있나보다. 우린오늘 생일밥상이니 스테이크+25000 원 거금추가하여 선택. 식전빵.샐러드.스프.파스타.스테이크. 2인 8만원가량. 빵은 걍 보이듯 그냥 평범함. 스프도 엄청 비쥬얼깡패도 아니고 걍 스프임. 위에 올려준 빵조각이 걍 식전빵 하나 올려준거 같아서 좀 ..흥.-_-투덜투덜 ; 근데 시금치즈스프. 맛있다. 뙇.! 갑뿐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꽤크고푸짐.비주얼합격이..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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